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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 라이다용 MLCC 세계 최초 개발
삼성전기가 자율주행차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에 사용되는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삼성전기는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라이다란 무엇인가요? 라이다는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줄임말로,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와의 거리와 방향을 측정하는 기술입니다. 초당 수백만 개의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반사된 빛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3D 이미지로 구현합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눈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센서로, 전방 및 주변 장애물, 보행자, 차량 등을 정밀하게 인식해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MLCC는 어떤 부품인가요?MLCC는 '전자산업의 쌀'로 불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