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 기가팩토리 구축 검토, 타타그룹 배터리 관계자 한국 방한

인도판 기가팩토리인 타타그룹이 한국의 대우자동차를 인수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타타대우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를 하고 있었던 영국의 브랜드인 재규어와 랜드로버도 인수해서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그라타스 배터리 계열사 신규 투자

아그라타스라는 배터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계열사에서 배터리 공장을 짓기 위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엔 배터리 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신규 투자를 하는 상황입니다. 

 

아그라타스에서 신규로 배터리를 제작하고 타타그룹에 공급하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아그라타스가 노스볼트 인원을 대거 영입

기존에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삼성SDI에서 배터리를 조달받아서 전기차를 만들어왔습니다. 

양은 많지 않았습니다. 

 

삼성SDI가 공급하던 물량을 향후에는 아그라타스가 제작해서 재규어와 랜드로버에 납품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노스볼트가 망하면서 해당 인력들을 아그라타스에 대거 영입을 했다고 합니다.

우수인력들을 바탕으로 대거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그라타스 투자 규모

인도 구자라트주에 연산 4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도 구자라트주 지도 (디일렉 참조)

 

1단계 20GWh, 2단계 20GWh 합쳐서 40GWh 규모로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올해 가을 10월까지 장비 발주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2월까지 기초적인 설계를 끝내고 내년에 공장착공을 시작하여 2027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하는 계획입니다. 

 

40GWh 규모면 100만대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1GWh당 비용을 환산하면 천억정도 투자 규모로 볼 수 있습니다. 

3조~4조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장을 그대로 복제해서 영국에도 연산 40GWh 동일한 규모로 지을 예정입니다. 

 

아그라타스가 장비 제작사와 구매의향서 협의 진행

아그라타스가 장비 제작사와 구매의향서(LOI)를 협의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유력한 장비 업체들은 제일엠앤에스, PNT, 한화모멘텀, CIS, 세종기술, 원익PNE, SFA, 엠플러스, 필에너지 등 입니다. 

 

아그라타스 구매의향서 협의 업체 예상 (출처: 디일렉)

 

특히 제일엠앤에스, CIS, 세종기술, SFA, 엠플러스는 노스볼트에 실제 장비를 공급했던 업체들입니다. 

노스볼트 인력이 대거 아그라타스로 영입이 되었기 때문에 연관된 회사들이 그대로 수주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중국정부가 인도에 배터리 장비 수출 제한을 걸어놨습니다. 

중국의 헝커커지라는 업체와 협의중인것도 공급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

타타그룹은 2024년 아그라타스에 40억파운드(약 6조 7,000억원)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바입니다. 

 

향후 배터리 시장이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디일렉 유튜브를 참고해서 작성하였습니다. 하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지난번 작성했던 삼성SDI 보스턴다이내믹스 공급관련 내용도 같이 공부해 보세요!!

삼성SDI가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에 배터리 공급 확정 / 스팟2